스무 살의 봄 (20歲的春天)

IU( 아이유 ) 스무 살의 봄 (20歲的春天)歌詞
1.복숭아(Peach)桃子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 왜
슬쩍 웃어줄 땐 나 정말 미치겠네 어쩜 그리 예뻐 babe
뭐랄까 이 기분 널 보면 마음이 저려오네 뻐근하게

오 어떤 단어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세상 말론 모자라
가만 서 있기만 해도 예쁜 그 다리로
내게로 걸어와 안아주는 너는 너는 너


You know he's so beautiful Maybe you will never know
내 품에 숨겨두고 나만 볼래
어린 마음에 하는 말이 아니야 꼭 너랑 결혼할래

오 어떤 단어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세상 말론 모자라
가만 서 있기만 해도 예쁜 그 다리로
내게로 걸어와 안아주는 너는 너는 너


몇 번을 말해줘도 모자라
오직 너만 알고 있는 간지러운 그 목소리로
노래 부를 거야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자꾸 맘이 가네 나 정말 미치겠네


常映入眼簾的 那張純白臉頰
愛不釋手的你 為什麼呢

你嘴唇微開輕笑 讓我快要瘋掉
怎麼會如此地美 babe

該怎麼形容 這心情
看見你 我的心就變得酥麻

Oh 該用什麼單詞來描繪你
可能 這世上所有的言語都不夠

靜靜地站著 那雙腿也很美
你走向我 你抱住我

You know he's so beautiful
Maybe you will never know
只靠在我懷裡 只有我能看見
不是意氣用事說的話
我一定要嫁給你

Oh 該用什麼單詞來描繪你
可能 這世上所有的言語都不夠

靜靜地站著 那雙腿也很美
你走向我 你抱住我

說幾次都不夠
用只有你知道的
令人心癢的聲音
對你哼唱 吶 吶 吶 吶

你嘴唇微開輕笑 讓我快要瘋掉


2.하루 끝(Every End of the Day)一天的盡頭

Monday Better Day 처음처럼 설레이는 그런 날
Sunday Better Day 종일 너만 생각하는 그런 날

욕심이 나 우리 사이 요만큼만 더 가까이
딱 한 발짝 그만큼 더 가까이 혼잣말이 속삭임이
너도 궁금할 순 있잖아

네가 좋아서 그래 나 차가운 척 표정 짓고 있지만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거짓말인데
바보 같은 네가 난 답답해

너무 좋아서 그래 나 시무룩한 얼굴하고 있지만
또 기다리다 고민만 하다 흘러가는 하루 끝에서 하는 말
내가 널 사랑해


One Day Holiday 혼자 있긴 너무너무 싫은 날
One Day Cloudy Day 울 것처럼 하늘도 찌푸린 날

눈물이 와 서글픈 내 맘을 닮은 눈물이 와
꾹 참았다 쏟아지는 내 맘이 온 하늘에 온 세상에
그저 슬픈 건 아닐 거야

네가 좋아서 그래 나 차가운 척 표정 짓고 있지만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거짓말인데
바보 같은 네가 난 답답해

너무 좋아서 그래 나 시무룩한 얼굴하고 있지만
또 기다리다 고민만 하다 흘러가는 하루 끝에서 하는 말
내가 널 사랑해


내 입술엔 거짓말
내 눈 속엔 정말 하고픈 말
맘속에 숨어 있는 말


많이 좋아서 그래 뒤돌아서 느려진 발걸음을 봐
널 기다리는 맘인 거잖아 날 지켜본 너라면 알잖아

내가 몰라서 그래 네 마음이 들리게 내게 말해줘
손 내밀면 될 것 같은데 망설이는 이유가 나와 같다면
이제 다가와 줘


3.그 애 참 싫다(I Don't Like Her)我真討厭她

아직도 그 애가 그렇게 대단하니
그깟 전화 한 통에도 가슴이 덜컥하니
하던 얘기조차 잊고 다른 생각하는 너
순간 굳은 표정에 내 맘이 더 놀래
만나 본 적 없지만 그 애 참 싫다

얼마나 좋아했길래 이래
얼마나 사랑했길래 이래
그 사람 어디가 그렇게 좋았니
너 정말 왜 이러니 (왜 이러니)


잊었다 했잖아 전부 다 지웠다고
모두 다 지나간 일 기억도 안 난다고
사실은 아직도 가슴속에 품고
보내지 못하고서 잊는 거였니
만나본 적 없지만 그 애 참 싫다

얼마나 좋아했길래 이래
얼마나 사랑했길래 이래
그 사람 어디가 그렇게 좋았니
너 정말 왜 이러니 (왜 이러니)

얼마나 좋아했길래 이래
얼마나 사랑했길래 이래
나까지 이렇게 아프게 하니
너 정말 언제까지 이럴 거니


차갑게 널 떠나놓고 또 연락은 왜 하는지
받아주는 너도 참 답답하지만
그런 너를 보면서도 네 주위를 맴도는
내가 더 바보야 기다리는 내가 더 바보야


얼마나 좋아했길래 이래
얼마나 사랑했길래 이래
그 사람 어디가 그렇게 좋았니
너 정말 왜 이러니 (왜 이러니)

얼마나 좋아했길래 이래
얼마나 사랑했길래 이래
날 아프게 하니
만나본 적 없지만 그 애 참 싫다


아직도 그 애가 그렇게 대단하니
至今她仍那麼了不起嗎

그깟 전화 한 통에도 가슴이 덜컥하니
一通電話也能使你的心跳了出來

하던 얘기조차 잊고 다른 생각하는 너
就連和我說話也能忘記 而想著其他事情的你

순간 굳은 표정에 내 맘이 더 놀래
瞬間僵硬的表情 讓我的心更加害怕了

만나 본 적 없지만 그 애 참 싫다
雖然沒有見過 但她真討厭

* 얼마나 좋아했길래 이래
是有多喜歡她才會這樣

얼마나 사랑했길래 이래
是有多愛她才會這樣

그 사람 어디가 그렇게 좋았니
那個人是哪裡那麼好

너 정말 왜 이러니 ( 왜 이러니 )
你到底為什麼要這樣 ( 為什麼要這樣 )


잊었다 했잖아 전부 다 지웠다고
都忘了不是嗎 全部都抹去了啊

모두 다 지나간 일 기억도 안 난다고
全都是過去的事情了 想不起來了嗎

사실은 아직도 가슴속에 품고
老實說 到現在你心裡滿滿的都還是她吧

보내지 못하고서 잊는 거였니
沒辦法放掉之後忘了她吧

만나본 적 없지만 그 애 참 싫다 ( 우우우우 - )
雖然沒有見過 但她真討厭 ( wowowowo - )

* Repeat

얼마나 좋아했길래 이래
是有多喜歡她才會這樣

얼마나 사랑했길래 이래
是有多愛她才會這樣

나까지 이렇게 아프게 하니
讓我如此的難受

너 정말 언제까지 이럴 거니
你到底要這樣到什麼時候


차갑게 널 떠나놓고 또 연락은 왜 하는지
冷酷的甩掉你 又何必要聯繫

받아주는 너도 참 답답하지만
雖然接到電話的你也很煩悶

그런 너를 보면서도 네 주위를 맴도는 내가 더 바보야
但看到那樣的你還圍繞在你周圍的我更是傻瓜呀

기다리는 내가 더 바보야
在等待著的我更是傻瓜呀

* Repeat

얼마나 좋아했길래 이래 ( 얼마나좋아했길래 )
是有多喜歡她才會這樣 ( 是有多喜歡她 )

얼마나 사랑했길래 이래 ( 얼마나사랑했길래 )
是有多愛她才會這樣 ( 是有多愛她 )

날 아프게 하니
我好難受

만나본 적 없지만 그 애 참 싫다
雖然沒有見過 但她真討厭